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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8일 금요일

외국인 전용 영종도 카지노

동아일보
도박을 하면 쾌감을 자극하는 뇌 부위가 활성화한다. 초콜릿을 먹거나 술 마실 때와 비슷한 상태가 된다. 몇 년 전 휴가 때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강원랜드 카지노에 가본 적이 있다. 블랙잭과 바카라 게임이 벌어지는 곳마다 초라한 차림에 퀭한 눈빛의 사람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도박을 하다 모든 것을 날리고 강원랜드 주변을 맴도는 중독자가 많다. 강원랜드 도박중독치유센터에서 상담을 받은 사람만 5만 명을 넘어섰다.

▷카지노는 ‘작은 집’을 뜻하는 ‘카사(casa)’에서 유래했다. 1861년 세워진 모나코의 몬테카를로와 1931년 공인된 미국 라스베이거스가 유명하다. 세계 최대의 카지노로 부상한 마카오의 작년 매출은 450억 달러(약 47조 원)로 라스베이거스보다 7배나 많다. 싱가포르도 급성장하고 있다. 2010년 55층짜리 빌딩 3개를 연결한 마리나베이샌즈 복합리조트를 완공한 후 매년 외국인 관광객이 10% 넘게 급증하고 5만 개의 일자리도 생겼다.

▷중국의 큰손들이 편리하게 찾아올 수 있는 인천 영종도에 카지노를 세우는 계획이 무르익어 가고 있다. 정부는 그제 ‘제2차 관광진흥확대회의’를 열어 국내 카지노에 대한 외국인의 투자 요건을 완화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영종도에 카지노 설립을 신청한 LOCZ(미국계 시저스엔터테인먼트와 중국계 리포그룹의 합작사)는 완화된 기준에 따라 심사를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의 파라다이스그룹도 일본계 세가사미와 합작해 영종도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갖춘 한국형 복합 리조트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카지노를 도덕적 기준으로만 판단할 일은 아니다. 카지노에도 빛과 그림자가 존재한다. 외국인 전용으로 하고 내국인 출입을 막으면 강원랜드 같은 문제는 생기지 않을 것이다. 싱가포르처럼 도덕윤리를 강조하는 나라도 카지노 단지를 허용했다.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 리조트를 조성해 마이스(MICE·회의 관광 컨벤션 전시회) 산업을 키워나가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 다만 도박 중독이나 국부 유출 같은 부작용에 대해서는 철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소리바다게임즈, 페이스북 게임 '호텔카지노' 출시

▲ 페이스북 게임 호텔카지노     © 이종은

[이뉴스투데이 = 이종은 기자] 호텔과 카지노게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호텔카지노’가 13일 공식 론칭됐다. 호텔카지노는 블랙잭, 텍사스홀덤포커 등 카지노 게임을 통해 얻은 수익을 통해 호텔 매입을 할 수 있는 소셜 콘텐츠 게임이다.

호텔카지노는 기존의 국내 업체들이 진행하는 국내 선 오픈 후 글로벌 진출 방식과 달리,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적으로 기획•개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호텔카지노를 출시한 ㈜소리바다게임즈 관계자는 “기존 게임과 달리, 호텔카지노는 각종 카지노 게임을 즐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게임을 통해 얻은 수입으로 자신 소유의 호텔을 매입할 수 있다. 이로써 유저들은 직접 소유주가 되어 자신의 호텔을 꾸리고, 경영하는 가상체험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호텔카지노는 호텔의 외관이 다양한 테마로 디자인되어 있으며, 호텔의 등급마다 배팅풀도 달라진다. 플레이어가 큰 배팅풀을 원할 경우 VVIP 호텔을 운영하면 된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호텔의 VIP멤버를 직접 지정해 원하는 멤버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호텔 경영 능력에 따라 게임의 재미가 좌우된다.

호텔카지노의 또 다른 특징은 소셜 기능을 활용해 유저들끼리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것. 카지노게임뿐 아니라 보석을 선물하거나 가공해서 되팔아 게임 머니를 벌어들이는 기능을 통해 수익을 올릴 수 있다.

필름 끊겨 5억 원 잃은 미 남성, 카지노 상대 소송

만취 상태에서 게임을 하다 카지노에서 빌려준 수억 원을 모두 잃은 미국 남성이 카지노를 상대로 채무 무효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YTN
미 LA 인근에 사는 사업가 마크 존스턴 씨는 지난 1월 말 술에 취한 채 라스베이거스의 카지노에서 블랙잭 등의 게임을 했습니다.

만취 상태로 카지노에 도착한 존스턴 씨는 17시간 연속으로 게임을 하며 20잔이 넘는 술을 더 마셨고 결국 카지노 측이 빌려준 50만 달러, 약 5억 3천만 원을 모두 잃었습니다.

카지노 측은 채무의 20%를 깎아주겠다며 40만 달러를 갚을 것을 요구했지만 존스턴 씨는 취한 사람이 게임을 하도록 해서는 안 된다는 규정을 위반했다며 카지노를 상대로 채무 무효 소송을 냈습니다.

네바다주 게임 규제 위원회는 카지노 측이 존스턴 씨가 취한 사실을 알면서도 술을 제공하며 게임을 하도록 했는지 정밀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민호 카지노 포착, 도박하는 낯선 모습 ‘화들짝’ 소속자 해명 보니

서울신문
이민호 카지노 게임 논란

‘이민호 카지노 포착’

배우 이민호가 카지노에서 포착됐다.

최근 중국의 SNS를 통해 이민호를 뉴질랜드의 한 카지노에서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이민호는 카지노에서 블랙잭, 바카라 등의 게임을 하고 있다.

이민호는 6일부터 11일까지 광고촬영을 위해 뉴질랜드를 방문했다. 그는 촬영 중 휴식시간에 퀸즈타운 인근 카지노를 찾아 도박게임을 즐긴 것으로 보인다. 이민호가 카지노 게임을 즐긴 카지노는 합법적인 곳으로 알려졌다.

카지노 사진에 대해 이민호 소속사인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해당 장소는 쇼핑몰과 카페와 연결된 지극히 건전한 오락시설이였으며 사용되는 금액 역시 소액이다. 휴식 시간 도중 음료수 값 정도만으로 재미로 즐겼다”고 해명했다.

이어 “현지에서 이 장소는 은퇴한 노인들이나 부부들이 여가 생활로 자주 애용되는 곳이다. 문제가 될 만한 행동이나 행위는 전혀 없었다.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민호, 카지노 출입…경솔함이 빚은 도박논란

오얏나무 밑에서 갓끈을 고쳐매지 말라는 말이 있다. 때와 장소에 따라 오해를 살만한 행동을 하지 말라는 얘기다. '한류스타' 이민호의 카지노 도박논란을 보면서 떠오른 말이다.

배우 이민호는 24일 한 매체의 보도로 최근 뉴질랜드의 한 카지노에서 도박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 매체는 카지노로 보이는 공간에서 게임을 즐기는 이민호의 사진과 함께 중국 웨이보와 관광객의 말을 인용해 이민호가 카지노에서 블랙잭과 바카라를 했다고 전했다.

세계일보

해당 사진은 이민호가 모델로 활동 중인 아웃도어 브랜드 광고 촬영을 위해 찾은 뉴질랜드에서 스태프와 함께 퀸즈타운 인근 카지노에서 블랙잭과 바카라 등을 즐긴 모습이 해외 팬에 의해 찍힌 것으로 보인다.

이민호의 소속사 측은 도박 논란에 대해 "이민호가 간 카지노는 현지에서 18세 이상 출입과 사용이 법적으로 허용된 장소"라며 "식당가에 위치해 있고, 스태프와 휴식시간을 이용해 밥 먹으러 갔다 잠시 들른 것으로 현지 시민들과 건전하게 오락을 즐겼다. 사용된 금액 역시 음료수 값 정도의 소액이다"라고 해명했다. 불법적인 장소였다면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거나 사진이 찍히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을 것이라는 게 소속사 측 설명이다.

하지만 이민호가 해당 카지노에서 쓴 금액이 소액에 불과했다는 소속사 측의 주장은 확인할 길이 없다. 일부 누리꾼은 사용 금액이 소액일지라도 카지노에서 게임에 몰두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사진에 찍힌 것만으로 도박 정황을 보여준다며 실망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잊을만 하면 터져나오는 연예인 도박사건으로 인해 '혹시?'라는 의구심을 불러일으키는 것 자체가 성실하고 건강한 그의 이미지를 깎아내릴 수 있다. 단순 오락이었음을 인정하더라도 카지노에서 게임을 즐기는 이민호의 모습은 일부 대중의 눈에 불편함을 주는 행위임은 분명하기 때문이다.

소속사 측 주장대로 이민호가 해외 팬이 빤히 지켜보는 마당에 거액의 판돈을 놓고 도박을 했을 가능성은 극히 낮아 보인다. 하지만 팬들의 사인에 응했을 만큼 주위 시선을 의식한 상황에서 오해를 부를 만한 행동을 했다는 것은 분명 이민호의 불찰이다. 특히 해외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는 '한류스타'라면 일상에서의 행동거지 하나하나에 조심하지 않으면 안된다.

앞서 이민호는 중화권 매체에 의해 박신혜와의 열애설이 제기됐지만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그에 이은 도박설은 해외에서조차 팬들의 시선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한류스타'의 한 단면을 보여줬다.

비록 소액의 오락이었다고 하더라도 이민호의 도박논란은 결국 그의 경솔한 행동이 초래한 것이며, '한류스타'의 몸가짐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교훈적으로 보여준 사례다.

벤 애플렉, 카지노서 편법 사용으로 퇴장..게임 금지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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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경주 기자] 할리우드 배우 벤 애플렉이 카지노에서 편법을 사용하다가 퇴장을 당했다.

미국 연예매체 레이더온라인닷컴은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각), "벤 애플렉이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에서 편법을 사용해 퇴장을 당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렉은 지난달 28일,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하드 록 카지노에서 블랙잭 게임을 하던 중 소위 말하는 '카드 카운팅'을 해 카지노 측으로부터 제지를 당했다.

카드 카운팅은 영화 '21'에도 나온 전략으로 불법은 아니지만 카지노에서는 암묵적으로 불법으로 통용되는 전략. 이를 위해선 2~3명의 조력자가 필요하며 딜러의 눈을 피해 카드를 기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하드 록 카지노 측은 "애플렉이 카드 카운팅을 사용했다"라며 "그는 명백히 이점을 가지고 플레이를 했으며 이는 다른 손님들에게도 해가 되기 때문에 퇴장 조치를 취했다"라고 밝혔다.

이후 그는 하드 록 카지노에서 블랙잭 게임 플레이 금지 조처를 당했지만 다른 게임은 플레이가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애플렉은 미국의 한 포커 대회에서 90명의 선수들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연인과 함께 있는 것보다 카지노에서 게임을 하는 것이 더 좋다고 말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경원산업, 카지노사업 위해 100억 BW 발행

코스닥 상장사 경원산업(옛 유비컴)이 제주 카지노 인수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번 인수에는 또 다른 코스닥 상장사 씨그널정보통신의 자금도 투입됐다.

경원산업은 개인투자자 최영철씨를 대상으로 100억 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 5일 발행한 BW에 이은 후속 조치다. 이번 BW는 3년 만기 상품으로 쿠폰금리는 4%, 만기이자율은 7%다. 행사가액은 주당 3174원이다.

지난 5일 발행한 BW는 코스닥상장사 씨그널정보통신과 그로우스앤밸류디벨로프먼트, 개인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발행됐다. 당초 250억 원으로 발행 예정이었으나 몇몇 투자자들이 돈을 납입하지 않으며 120억 원만 납입됐다.

경원산업은 최근 조달한 자금으로 카지노 사업을 준비 중이다. 지난 2011년 상장폐지된 지앤엘(옛 티엘씨레저)의 지분 90% 이상을 550억~600억 원 정도에 인수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지앤엘은 제주공항에서 근거리에 있는 더호텔(T.H.E. Hotel)을 운영하고 있다. 더호텔은 엘베가스(LVEGAS) 카지노를 두고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업하고 있다.

경원산업 관계자는 "현재 지앤엘 외 몇 군데 기업을 놓고 인수 검토를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아직 어느 곳을 인수할지 결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씨그널정보통신은 지난 3월 파고다호텔(옛 라미르호텔) 인수를 검토했다 철회한 적이 있다. 이번에 경원산업의 지앤엘 인수에 동참한 이유도 신규사업을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오는 27일 개최되는 경원산업의 임시 주주총회에서 씨그널정보통신의 김지훈 상무와 윤성노씨가 사외이사로 추천되기도 했다.

한편, 경원산업은 최대주주가 조윤형씨로 변경됐다. 조씨는 경원산업의 최대주주였던 씨에스제이네트웍스의 전 임원이었다. 보유 중이던 경원산업 워런트(신주인수권)를 행사해 보통주 254만 5133주(지분율 26.31%)를 취득하며 최대주주에 올랐다. 씨에스제이네트웍스 등의 지분율은 13.78%(133만 2594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