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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19일 금요일

넷마블, 4분기 모바일·온라인 게임 시장 동시 석권 도전

넷마블이 오는 4분기 모바일과 PC 온라인 양대 게임 시장을 동시에 공략한다. '모두의마블', '몬스터 길들이기' 등으로 이미 선도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는 대형 RPG(역할수행게임)로 흥행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PC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는 경쟁력을 한층 높인 작품으로 승부한다.

넷마블은 총 5종의 모바일 RPG를 이달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가장 주목되는 작품은 '크로노블레이드'로, 세계적으로 히트 친 액션 게임 '그랜드 테프트 오토(GTA)' 시리즈의 아버지 데이브 존스과 '디아블로'의 메인 기획자로 참여했던 스티그 헤드런드가 개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모바일 액션 RPG다. 시공간을 초월한 방대한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역동적인 전투가 특징이다.

'레이븐'은 고품질 3D 그래픽과 최고 수준의 액션성을 겸비한 게임으로 1000종에 이르는 독특한 장비를 수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각 무기 별 소환수 스킬, 세트 방어구 등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대규모 사냥, 이용자간 대결(PVP), 길드전을 즐길 수 있다.

라인콤보 RPG인 '큐브 스트라이커'는 블록으로 라인을 만들어 적을 물리치는 게임 방식에 200여 종의 캐릭터가 보유한 다채로운 스킬과 블록 조합 등 전략적인 요소를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진행한 첫 테스트에서 60%가 넘는 재접속율을 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2D RPG의 끝판왕을 선언한 '리버스월드'는 화려한 색감과 2D 고퀄리티 그래픽이 돋이고 공기의 떨림까지 전달하는 타격감과 거대한 정령의 다채로운 전투 동작을 세밀하게 표현한 것 등이 특징이다.

'골든에이지'는 모바일 RPG로는 드물게 최대 11인 부대전투 및 56명이 격돌하는 대규모 길드전 등으로 대규모 전투를 즐길 수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일간스포츠

PC 온라인 게임으로는 전략 액션 게임 '파이러츠'와 MMORPG '엘로아', 영웅 매니지먼트 게임 '월드히어로즈 온라인' 등이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파이러츠는 인기 온라인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와 같은 AOS게임 및 1인칭 총싸움(FPS) 게임 등 여러 장르의 장점과 재미를 모은 것이 특징이다. 최근 진행한 첫 테스트에서 약 21만명이 참가하는 등 정식 출시를 앞두고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엘로아는 자유로운 태세 변환 전투와 쉬운 게임성, 빠른 레벨업, 자유자재로 조합이 가능한 나만의 스킬 등으로 차별화된 재미를 준다. '월드히어로즈 온라인'은 이순신 장군을 비롯한 동서양 실존 영웅들의 카드 수집으로 시물레이션 전투를 벌일 수 있다.

넷마블은 "지난해부터 모바일 게임 최강자로 등극한 넷마블이 차별화된 재미로 무장한 모바일 RPG로 또 한번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겠다"며 "대작 게임 출시로 온라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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