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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17일 월요일

신작 모바일게임 ‘영웅’…‘블레이드’ 뒤 이을까

독특한 사업전략 ‘콜라보’…연타석 히트 가능성 ‘주목’

지난 상반기 액션 RPG ‘블레이드‘로 모바일게임 시장을 뒤 흔들었던 네시삼십삼분이 신작 게임 ’영웅‘을 18일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선보인다. 네시삼십삼분이 또 다른 흥행 신화를 세울 수 있을지 주목되는 상황이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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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은 18일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신작 모바일 RPG '영웅‘을 출시한다. 이 게임은 네시삼십삼분이 ‘블레이드’ 이후 또 한 번의 콜라보레이션 전략을 앞세운 기대작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콜라보레이션은 네시삼십삼분이 내세우는 독특한 모델로 기존 퍼블리싱과는 달리 개발사와의 전방위적인 협력과 공동 사업을 전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첫 콜라보레이션 작품인 ‘블레이드’의 경우 출시 후 6개월간 900억원의 매출을 벌었다. ‘영웅’에 대한 시장 기대치가 높은 이유다.

또한 이 게임은 서든어택, 데카론 등을 제작한 유명 개발자 백승훈 썸에이지 대표의 첫 모바일게임이라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 하다.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흥행 신화를 만들었던 유명 개발자의 작품인 만큼 모바일 이용자들에게도 충분히 통할 것이라는 기대다.

실제 17일 카카오 게임하기 검수를 위해 4시33분 경 약 10분간 구글 플레이에 오픈했을 당시 이용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짧은 시간 동안 체험해 본 이용자들이 공식 카페에 100건이 넘는 관련 글을 올리며 기대를 표현했다. 사전 등록 이벤트에도 25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관심을 받았다. 이는 흥행작 ‘블레이드’의 사전등록자 숫자보다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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