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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17일 월요일

침체된 온라인게임 '재도약'...신작 대공개

'리니지 이터널', '애스커' , '데빌리언' 등 공개
아시아투데이


침체된 온라인 게임시장에 신작들이 쏟아지면서 주목 받고 있다. 외산 온라인 게임들이 국내 시장 점유율 50%이상을 차지하고, 모바일 게임 시장이 커지면서 그동안 국내 온라인 게임시장은 정체기를 겪어왔다.

하지만 일각에서 온라인 게임의 필요성과 가능성이 재조명되자, 게임 업체들이 신작 온라인게임을 출시하는 등 올 하반기부터 온라인게임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 네오위즈게임즈, NHN엔터테인먼트 등이 하반기에 신작 온라인게임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먼저 국내 게임업계 맏형격인 엔씨소프트가 신작 게임 테스트에 나선다. 온라인게임 ‘리니지’를 잇는 ‘리니지 이터널’의 테스트를 올 겨울에 실시할 예정이다. ‘리니지 이터널’은 온라인게임의 전투 패러다임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압도적 규모의 전장과 다이내믹한 전투 양상을 만들어 주는 인터랙티브 오브젝트와 마우스로 그려 넣은 궤적에 따라 액션이 발동되는 드래그 스킬, 플레이어의 상황에 따라 최적의 시점을 제공하는 스마트 뷰가 특징이다.

이밖에 엔씨소프트의 장르 다변화를 이끌 ‘메탈블랙 얼터너티브’도 이달 중 베타 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슈팅의 쾌감과 역할수행게임(RPG)의 캐릭터 육성 재미를 결합한 액션게임이다.

아시아투데이


이어 네오위즈게임즈도 그동안의 실적 부진을 씻기 위한 다양한 신작 온라인게임을 공개했다.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내세운 ‘애스커’는 액션 MMORPG으로 게임 내 모든 객체에 물리효과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눈에 보이는 모든 리액션이 타격 판정으로 들어갈 수 있는게 특징이다.

또 리얼 실사 골프 온라인게임 ‘온그린’은 실감나는 그래픽 구현이 가능한 크라이엔진3을 도입해 세련된 그래픽과 골프존의 노하우가 집약된 사실적 물리 효과, 다양한 컨셉으로 구현된 코스 등은 스크린골프에 버금가는 만족 효과를 전달한다.

끝으로 NHN엔터테인먼트는 한국형 디아블로로 불리는 ‘데빌리언’을 지난달 출시했다. 이 게임은 쿼터뷰 시점에서 1대 다수의 핵앤슬래시 전투를 즐길 수 있는 MMORPG이며 필드 보스 쟁탈전과 20대 20의 전장 전투가 특징이다. 특히 변신 시스템인 ‘데빌리언 각성’으로 PvP(플레이어 vs 플레이어) 특화 스킬을 구현할 수 있으며 캐릭터 육성과 별개로 데빌리언 만의 레벨과 장비, 스킬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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